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려,

▲ 구미시

[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남도의 구미, 남원, 아산이 6월 예술로 구미에서 만난다. 올해로 30회째 이어오고 있는 제30회 삼도미술교류전이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3개 지역 미술협회 회원 60여명이 참가해 회화, 공예, 조각 등 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지역 미술인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왔으며, 예술로서 지역간의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구미지부 김동진 지부장은 ‘이번 삼도미술교류전은 구미, 남원, 아산 지역의 미술인들이 참여하는 뜻깊은 전시이다’며, ‘예술로서 지역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이다’고 말했다.

전시가 진행되는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해당 전시 외에도 구미현대서각화전이 같은 기간 진행되며, 전시 외에도 다양한 공연 또한 예정되어 있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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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충청] 구미,남원,아산을 예술로 잇다, 제30회 삼도미술교류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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