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솔 기자] 봉화군 주최, 봉화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 봉화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2019년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주립 교향악단 공연이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필 하모닉은 우크라이나의 유서 깊은 유네스코 시티 체르니우치주의 주립 교향악단으로 성공적으로 유럽 음악의 최고의 전문 전통을 유지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본 공연에서는 클래식과 크로스 오버 공연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연주해 군민들로 해금 다양한 장르의 문화향유 기회제공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우크라이나 양국 간 국제교류 상호우의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춘연 봉화문화원장은 “본 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 여러분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봉화군 관계자는 “항상 문화복지 증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봉화문화원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다방면에서 군민들이 문화향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한편, 봉화문화원은 봉화군 향토문화 계발 및 전통문화 보급·보존·전승, 향토사 발굴·조사·연구, 사료 수집·보존을 비롯하여 지역문화행사 개최, 군민의 사회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로 1954년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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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경상] 2019 우크라이나 체르니우치 주립 교향악단 공연 개최

지난 20일 오후 7시30분 봉화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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