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참전 역사의 발굴, 그리고 기억의 방식'을 주제로 진행

출처 연합뉴스, 전쟁기념관 6.25 공동학술회의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한국정치외교사학회와 한국전쟁학회는 6·25 전쟁 69주년을 맞아 오는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 공동학술회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의 대주제는 '6·25 전쟁 참전 역사의 발굴, 그리고 기억의 방식'이다.

제1회의에서는 '육군예비사관학교, 카투사 및 유엔군 역할의 이해'를 주제로
'6·25전쟁기 예비전력의 변화'(이상호 군사편찬연구소), '카투사 성과와 참전국 공공외교 강화 방안'(문관현 연합뉴스), '유엔군 참전국의 전투사 연구 현황과 과제'(손경호 국방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과 중국의 전쟁영웅 기억과 보훈'을 주제로 한 제2회의에서도 '6·25전쟁 중 외국인에게 수여된 훈장 분석-무공훈장을 중심으로'(나종남 육사),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군인 보호 정책의 특징'(이상민 베이징대 한반도연구센터)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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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6.25 공동학술회의 실시

'6·25 전쟁 참전 역사의 발굴, 그리고 기억의 방식'을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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