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부산 팬미팅에 이어 서울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한다.

22일과 오는 23일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과 88잔디마당에서 'BTS 5TH 머스터 매직샵'을 개최한다.

팬미팅은 오전 10시로, 2만 5000여 명의 전세계 팬들과 함께한다. 이번 팬미팅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이 DJ가 되어 아미들이 보낸 엽서를 읽고,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안무를 배우는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88잔디마당에서는 대형 스크린으로 팬미팅을 함께 지켜보는 '라이브 플레이'로 진행된다. 오는 23일 공연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방탄소년단 서울 팬미팅을 축하하는 의미로 서울의 주요 시설물을 방탄소년단의 상징인 보라색 조명으로 장식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의 팬미팅 시간에 맞춰 서울로 7017, 동호대교, 한남대교, 시청 신청사, 롯데월드타워, N서울타워, 세빛섬 등의 시설물에 보라색 조명을 송출한다.

또한 이번 주말 팬미팅 종료 시간에 맞춰 오후 9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지하철 9호선과 잠실 일대의 시내 버스 운행을 확대해 운영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4만 4000여 명의 팬들과 성공적인 팬미팅을 가졌다.

------------------------------------------------------------------

전세계 아미들이 주목, 방탄소년단 팬밑잉 위치, 시간, 날짜는?

22일과 오는 23일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과 88잔디마당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