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문화뉴스 MHN 임현경 기자] 그룹 동방신기 '왜'가 22일 방송한 tvN '놀라운 토요일'에 문제로 출제된 가운데, 동방신기 해체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2003년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과 함께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동방신기는 일본과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나 2009년 해체를 결정했다. 김준수와 김재중, 박유천의 소속사 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당시 해체 반대를 청원하는 팬은 20만명을 넘어섰다. 일부 팬들은 동방신기 소속사였던 SM 불매 운동을 하기도 했다.

멤버들도 힘든 시기를 보냈다. 유노윤호는 과거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처음에는 술도 많이 마시고 친구들과 상담도 많이 했는데 해결이 안 됐다. 술을 먹으면 그 순간은 잊혀지지만 다음날 허한 마음이 커졌다”라고 털어놓았다.

동방신기 '왜' 노래는 지난 2011년에 발매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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