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롯데컬처웍스㈜가 개최하는 총 상금 1억 6천만원의 국내 최대 규모 영화 공모전 '제8회 롯데 크리에이티브'가 오는 7월 10일까지 접수를 시작한다. 

공모전은 재능 있는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한국 영화의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한다. 또, 독립영화 부문 심사를 통해 톡톡 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무한한 도전 정신이 엿보이는 영화인들의 지원을 통해 한국 영화의 다양성 증대에 기여한다. 

이번 공모는 시나리오 부문과 독립영화 부문으로 진행되며, 영화에 대한 열정과 참신함을 가지고 있다면 기성, 신인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나리오 부문은 개인 1인당 1편 출품 가능하며, 순수 창작의 극장용 장편 시나리오(분량 제한 없음)과 시놉시스 1부(A4 기준 5매 이내)를 제출해야 한다. 

독립영화 부문은 개인 1인 또는 단체 1팀당 1편으로 지원 가능하며, 2018년 1월 이후 촬영이 개시된 작품 중 제작 완료 혹은 촬영 완료된 작품(순제 5억 미만, 상영시간 60분 이상)만 제출 가능하다. 

작품 접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까지이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원, 입상 2명에게는 각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고, 독립영화 부문 대상 1편에는 상금 2천만원이, 입상 1편에는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온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총 7회를 거쳐 5,911펀의 시나리오 접수를 받았으며, 국내 최대, 최고 시나리오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제 5회 대상 수상작 '증인'은 이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정우성, 김향기가 출연하며 2019년 개봉, 전국 253만 관객이라는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또, 독립영화 부문 역시 제6회 입상작 '샘'과 제7회 입상작 '뷰티풀 마인드'가 잇따라 개봉하여 인상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수상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뜻깊은 프로젝트로, 많은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어 올해 더욱 뜨거움 참여의 열기가 예상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
[공모전] 대한민국 최대 '제8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개최

작품 접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까지이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