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여름이면 울주' 3부 '골목골목 언양장' 6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출처: EBS1 한국기행 여름이면 울주 3부 골목골목 언양장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EBS1 한국 기행 '여름이면 울주'의 3부 '골목골목 언양장'이 오늘(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을 탄다.

한국 기행 '여름이면 울주'는 백두대간 등줄기가 경상남,북도에 솟구쳐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닿아 있는 '영남 알프스'를 찾는다. 방송 속 울주는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풍광과 너른 산의 인심, 금빛 모래사장 펼쳐진 바다의 품을 펼쳐낸다.
 
 
 
출처: EBS1 한국기행 여름이면 울주 3부 골목골목 언양장

3부 '골목골목 언양장'은 언양장의 풍경을 보여준다. 울산, 밀양, 경주 등과 연결된 울주의 언양은 과거 우(牛)시장이 열렸던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 실핏줄처럼 연결된 골목마다 들어선 언양장의 주인공들을 만나본다.

매달 2, 7일 장날이 되면 장터에 나갈 생각에 설레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김도희 할머니를 만난다. 햇빛을 머금고 예쁜 색으로 물든 산딸기와 직접 키운 농산물들이 할머니의 자랑이다. 골목 장터 할머니들의 알록달록한 소쿠리들은 제철 농작물의 싱싱한 색으로 물들어있다.
 
 
 
출처: EBS1 한국기행 여름이면 울주 3부 골목골목 언양장

40여 년째 일년 중 오직 사흘만 쉬는 대장간의 마지막 대장장이 박병오 할아버지를 만난다. 여름의 무더위에도 가마 앞에서 일하다 나오면 어디든 시원하다고 호탕한 웃음을 짓는 할아버지에게서 일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골목골목 사람 냄새 풍기는 언양장의 이야기를 방송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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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한국기행] '여름이면 울주' 3부 '골목골목 언양장'
[EBS1 한국기행] '여름이면 울주' 3부 '골목골목 언양장' 6월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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