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로드리게스, 호날두와 키스 영상 올리기도... '사랑 듬뿍 받는 아기 엄마'

조지나 로드리게스,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호날두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016년 브랜드 행사장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동거를 시작하며, 로지나 로드리게스는 호날두의 넷째 아이 알라마 마르티나를 출산했다. 이 아이는 대리모가 아닌 공개된 여자친구 사이에서 출산한 첫 아이이기도 하다.

지난해 포르투갈 매체는 호날두가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4천만원대의 식사를 하던 중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이후 조지나는 웨딩드레스를 고르기 시작했다고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결혼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 최근 그는 다섯째를 임신했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직접 임신사실을 부인하기도 했다. 

조지나는 지난 2017년 11월 아이를 출산한 뒤 단란한 가정을 꾸렸다. 그는 호날두에게 받은 9억원 상당의 약혼 반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호날두의 기부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날두는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인 소아병원 건설 프로젝트에 재정 지원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브라프먼 앤드 어소시어츠는 평소 호날두의 상업 활동을 관리하는 로펌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탈리아 출신 부동산 재벌 알레산드로 프로토와 공동 투자자로 나선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호날두와 프로토의 지원을 받게 될 소아병원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지어진다. 이 병원은 각종 지병을 앓고 있는 칠레 어린이들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호날두는 예전부터 적극적으로 기부 활동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그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을 비롯해 UN 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와 민간구호단체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식량난으로 굶주리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한 자선단체에 150만 달러(약 18억원)를 기부했다. 그는 지난 2012년 11월에도 팔레스타인 아이들에게 돈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골든부츠를 자선경매에 내놓았고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호날두의 기부금은 라마단 기간 가자지구 빈곤층 주민들의 저녁 식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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