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원 물놀이장 6개소 무료 운영
아이와 함께 물놀이하기 좋은 곳을 추천한다.

▲ 중앙공원 물놀이장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부천시가 여름을 맞아 도심 속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료 물놀이장 6곳을 운영한다.

해마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은 중앙공원, 도당공원, 소사대공원, 오정대공원과 수주공원에 시원한 물놀이장을 연다. 역곡 하수처리시설 남부수자원생태공원도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모든 물놀이장을 오는 7월 6일부터 가동한다. 초등학교 방학 전인 7월 6일부터 14일까지는 주말만 운영하고, 방학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단, 비오는 날은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깨끗한 수질관리와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운영 15분 휴식을 실시한다.

이용연령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제한되며, 3세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동반 입장해야 한다. 이용 시에는 수영모, 수영복, 래시가드 등 물놀이용 복장을 갖추고 영아는 방수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중앙공원 물놀이장에서는 다자녀가정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세 자녀 이상 가족은 주민등록등본,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등을 지참해 다자녀임을 확인하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물놀이장의 물을 매일 교체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중앙공원의 경우 지하주차장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그 외 물놀이장은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한 문의는 부천시365콜센터로 하면 된다.

아이와 함께 물놀이할 수 있는 부천 가볼만한 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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