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흥행 이어 나갈까?
라이온 킹, 디즈니 영화, 심바, 왕의귀환

 

출처: 월트디즈니 코리아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지난 5월23일에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알라딘’이 1993년 7월3일에 개봉한 이후로 26년 만에 재탄생했다. 현재 예매율은 지난 6월 20일 개봉한 픽사의 토이스토리 4가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알라딘’이 2위를 차지하며, 지난 6월 20일 거의 600만 명에 도달했다. 이어서 영화 ‘알라딘’을 개봉한 이후 약 1개월 만에 디즈니의 새로운 영화가 돌아온다.

원작영화 ‘라이온킹’은 지난 1994년 7월2일에 개봉했다. 어린 사자 ‘심바’는 프라이드 랜드의 왕인 아버지 ‘무파사’를 야심과 욕망이 가득한 삼촌 ‘스카’의 음모로 잃고 왕국에서도 쫓겨난다. 사자인 주인공이 방황하다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승리한다는 성장 이야기다. 이후에도 수차례 재개봉을 하고,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크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오는 7월 17일 ‘영화 라이온 킹’이 25년 만에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 새롭게 개봉한 영화 ‘알라딘’과는 다르게 원작 주인공들이 사람으로 등장하지는 않는 애니메이션 영화라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이번에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관점 포인트가 많다.

라이온킹의 감독은 아이언맨 시리즈(3편 제외)와(정글북)의 '존 파브로' 감독이 맡게 되었다.주연 ‘심바’ 목소리 역은 도널드 클로버 (Donald Glover)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 주연 ‘날라’ 목소리 역은 비욘세(Beyonce Knowles), 조연 라피키 목소리 역은 존 카니 (John Kani)블랙 팬서 2018 가 맡게 되었다. 이외에도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 유명한 가수와 배우들의 더빙 캐스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월트디즈니 코리아

액션영화로 저명한 '존 파브로' 감독과 실력파 가수 비욘세,감독부터 노래, 연기, 각본까지 할 줄 아는 도널드 클로버가 영화에서 어떤 감동을 줄지 궁금하다. 영화 ‘알라딘’이 3D, 4DX 를 통해 2D보다 실제에 가까운 입체감과 자연스러운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면서 영화 라이온 킹 또한 3D, 4DX 준비하고 있어 계속해서 4DX 신드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라이온 킹' 하면 경이롭고 웅장한 명곡들이 관객들의 머리 속에 떠오른다.라이온킹의 주제곡인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를 도날드글로버(Donald Glover)와 비욘세(Beyonce Knowlesf)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유명한 The Circle Of Life, Hakuna Matata 라이온킹의 주제곡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상상만 해도 기대가 된다.

 

---------------------

디즈니 영화 왕의 귀환, 라이온킹 '재탄생'

디즈니 흥행 이어 나갈까? 라이온 킹, 디즈니 영화, 심바, 왕의귀환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