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7월에도 전국구 트로트 콘서트 열풍이 이어진다. 

트로트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최종 12명의 전국구 콘서트가 7월에도 줄지어 열린다. 오는 6월 29일 대구, 6월 30일 안양에 이어 7월 주말에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는 7월 6일에는 창원컨벤션 센터, 7월 7일에는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7월 13일에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7월 14일에는 대전 월드컵경기장보조경기장, 7월 20일에는 수원 종합운동장실내체육관, 7월 27일에는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미스트롯 출연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송가인, 홍자, 김나희 ,정미애를 비롯 최종 12인의 미스트롯 출연자가 나와 맛깔나는 트로트 무대를 꾸민다.

오는 7월 27일 광주에서는 ‘썸머트롯페스티벌’이 열린다. 설운도, 김연자, 박현빈 등 트롯트계의 대표주자 3인이 신명나는 트로트를 선보인다. 깜짝 게스트도 출연할 예정으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썸머트롯페스티벌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김연자는 썸머트롯페스티벌뿐만 아니라 개인 콘서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6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는 ‘2019 김연자 라이브 콘서트 - 대구’가 열린다. 7월 대구뿐만 아니라 8~9월에는 부산, 의정부, 수원, 고양 등 전국 도시들을 돌며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은 ‘2019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과 대구에 이어 오는 6월 29일 울산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7월 6일 부산 KBS홀에서도 콘서트가 열린다. 8월에는 안산을 방문하며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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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트로트 콘서트 소식 - 미스트롯, 썸머트롯페스티벌, 김연자, 장윤정까지
전국구 트로트 콘서트 열풍...장윤정 라이브 콘서트 부산서
썸머트롯페스티벌은 광주, 김연자 콘서트는 대구에서 진행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창원, 의정부, 부산, 대전, 수원, 청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