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가 올 여름 새 싱글과 함께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스튜디오블루는 "헤이즈가 오는 7월 7일 오후 6시에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하는 곡인 이번 싱글은 헤이즈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됐다.

헤이즈는 지난 25일과 26일 자정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싱글 발매를 예고하는 2장의 티저 이미지를 연달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검은색 배경 위 해골과 꽃이 파란색 선으로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 옆에 ‘헤이즈 뉴 싱글(Heize New Single)’이라는 심플한 텍스트'라고만 적혀 있어 관심이 모였다.

낱말 퍼즐로 구성된 두 번째 티저 이미지에는 수많은 알파벳과 여러 개의 이모티콘이 함께 뒤섞여 있다. 이 퍼즐에는 아직 베일에 가려진 곡 제목이 숨겨져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한 헤이즈가 어떤 곡을 선보일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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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헤이즈, 오는 7월 7일 컴백

'음원 퀸' 헤이즈가 돌아온다
해골과 퍼즐의 상관관계? 헤이즈, 새 싱글 티저 이미지 연속 공개 ‘궁금증 증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