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림바, 손바닥 만한 크기 17음계 '나만 몰랐나... 대체 뭐길래'

칼림바, 휴대하기도 좋아 '갖고싶어'

 칼림바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칼림바는 아프리카에 널리 퍼진 타악기로, 가느다란 철판을 여러 개 달아놓은 악기다.

실로폰과 비슷하지만, 한 부분만 고정시키고 나머지는 공중으로 치켜올려진 모습이다.

칼림바는 양손의 엄지를 주로 사용해 건반을 위 또는 아래로 퉁겨 연주하는데 두 엄지를 동시에 연주하거나 번갈아 연주 할 수 있어 화음 연주뿐 아니라 리듬과 선율 연주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음정은 건반의 길이가 짧을수록 높아지고 길수록 낮아지며 종종 건반을 철사로 감거나 울림통에 달팽이의 껍질 또는 병뚜껑을 붙여서 윙윙거리는 소리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대부분 17음계로 이뤄져 있으며, 악기이기 때문에 튜닝이 반드시 필요하다. 때문에 튜닝 망치와 함께 튜닝법을 익히는 것이 연주에 도움이 된다.

아프리카 전통 악기는 물론 젬베, 미림바, 칼림바, 각종 피리 등이 있다.

한편 칼럼바는 과거 MBC ‘복면가왕’에서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나이팅게일은 엠씨더맥스 ‘잠시만 안녕’을 불렀다. 나이팅게일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음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특히 나이팅게일은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아프리카 전통 악기 칼림바 연주와 함께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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