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집인 ‘문어쌀롱’은 방송에서 최종 메뉴를 선보여야 하는 마지막 장사 직전까지도 메뉴 선택을거듭 반복하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였으나, 문어와 갓김치, 돼지고기, 홍합 들을 넣어 끓인 새로운 라면을 맛본 손님들은 “문어가 살아있는 것 같다.”, “비법을 알고 싶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매콤한 갓돈라면은 방송과 더불어 술 한잔 마시지 않은 사람도 절로 해장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시원하고 맛있다는 후기들이 계속 전해져 더욱 손님들의 발길이 모이고 있다. 

타코야키를 팔던 가게에서 고기만두와 갓김치만두를 파는 손만두 전문점으로 변신한 ‘반할만두’. 반할만두의 시그니처 메뉴는 갓김치만두이다.

방송에서는 많은 손님들이 북적이자 손님 응대에 난항을 겪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는 정해진 시간에 한정 판매를 통해 한결 순조로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강력한 비주얼의 'PS' 파스타

PS 식당은 ‘백종원의 골목식당-꿈뜨락몰’ 편에서 백종원에게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가게로, 사장님의 열정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통통한 수제 꼬치의 '꼬치는맛'

방송 당시 백종원은 꼬치집 사장에게 “장사할 기본이 안되어 있다.”며 꼬치집의 주방 상태를 보고 분노했다. 그러나 백종원의 지시대로 몇시간 동안 주방을 돌아다니며 문제점을 찾고, 솔직하게 자신의 문제를 실토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간장맛 꼬치, 오리지널 소금구이 꼬치의 2가지 메뉴로 운영되며 토핑을 추가할 수 있다. 정시에 번호표를 나눠주며 1인 2개만 구입이 가능하다.

재료가 소진되면 일찍 장사를 마감하는 집이 많아, 꿈뜨락몰의 식당들을 맛보고 싶다면 점심시간 이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영업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찾아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SBS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방송 여파로 여전히 줄 서서 기다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