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바스코(빌스택스) 여자친구에게 저격당해... '아들에 대한 사랑 진실이였나?'

박환희, 바스코(빌스택스) '이혼 사유... 종교 문제도 있었다'

박환희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환희는 현재 섬유근육통과 골다공증 투병 중이다.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질환이다. 주로 중년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싱글맘 스타'를 주제로 배우 박환희를 다뤘다. 해당 방송 패널들은 박환희가 바스코와 결혼 후 득남을 한 뒤 1년만에 파경했지만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며 당당히 살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는데,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의 여자친구와 박환희가 현재 불편한 관계에 놓인 사실을 전한 것.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의 지금 이 시간에 나는 졸음과 배고픔 사이에서 진통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눈물 한방울 흘릴 수 없고 소리 한번 크게 낼 수 없는 엄마였다. 출산 예정일에 정확히 양수가 터지고, 18시간의 진통 끝에 만나게 된 천사같은 우리 아들. 엄마 뱃속에서 열심히 나오느라 퉁퉁 부었지만 엄마 눈에는 가장 예쁘다. 이 땅에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 아주 많이 보고싶다 우리 아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사흘 뒤, A 씨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문제가 됐다. A 씨는 박환희의 글을 의식한 듯 "저는 아들만 셋이다. 큰 아들 동열이(바스코 본명 신동열), 둘째 ○○(바스코 아들), 막내 루시(반려견). 남자복은 타고났나 보다"라며 "맞다. 누가 그러던데 ○○이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이를 몇 번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냐. 이제 와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잃을 거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며 "첫째 동열인 누가 뭐라 해도 최고의 아빠"라는 글을 덧붙였다. 

바스코와 박환희의 아들은 이혼 이후 줄곧 바스코가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아들과 자주 보지도 못하는 박환희가 SNS에 아들에 대한 글을 올린 것은 거짓말쟁이의 가식으로 치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A 씨의 SNS에는 '박환희를 겨냥한 글이냐'는 질문이 쏟아졌고, A 씨는 이를 시인하며 "보라고 쓴 거 맞는데 왜? 환희 씨가 내 전화 안 받잖아. 그래서 내가 기분이 나쁘잖아. 그래서 내가 글 올렸잖아"라며 박환희에게 감정이 안 좋은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과 댓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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