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세종시 주민들과 함께 독서문화 및 책의 가치 확산

 

   
 
 
[문화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 책전문 채널 '온북TV' 등과 함께 오는 26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박범신 작가를 초청하여 '세종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책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책 드림 콘서트'는 3월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융성의 밑거름이 될 독서문화 및 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세종시 지역주민, 공무원 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온북TV 이윤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 날 행사에서 박범신 작가는 지난 41년 동안의 문학 인생을 돌아보며, 최근 펴낸 트위터 글 모음집 '힐링'의 저자로서 인문학적 가치의 '참 힐링이란 무엇인가' 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또한, 박 작가는 이날 문화융성시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점심시간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세종주민과 세종청사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리더들의 인문학적 독서 문화'에 대해서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세종청사 2단계 입주가 완료되면서 중앙부처 대부분이 '세종시대'를 맞는 첫봄을 맞아 '책, 날개를 펴다'란 주제로 처음 여는 북콘서트로서, 박범신 작가, 국악소녀 송소희와의 대화 및 특별공연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다 읽은 도서 1권을 가져오면 신간 도서 2권을 교환해주는 '책 교환' 행사를 하며, 교환된 도서는 문화 소외지역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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