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지난 26일 송혜교 상대 이혼조정신청
송혜교와 드라마 '남자친구' 출연 박보검, 지라시에 언급되며 난처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세기의 커플' 로 불렸던 송중기-송혜교 커플이 파경을 맞았다.

출처: 연합뉴스 -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 사진

배우 송중기가 지난 26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저는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절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밝히며 이를 공식화 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사랑을 키웠고, 지난 2017년 10월 31일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올해 2월 중국 매체에서 결혼 반지 미착용 등을 이유로 결별 의혹을 제기 했지만 송혜교는 tvN 드라마 '남자친구', 송중기는 tvN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불화설을 일축해왔다.

출처: '남자친구' 공식 홈페이지 - 촬영 당시 송혜교와 박보검

 

박보검과 송중기 모두 블라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절친한 선후배 관계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근거 없는 찌라시로 인해 많은 연예인들이 고통받은 바 있으며 근절돼야 한다.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지라시는 강력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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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시가 뭐길래...송혜교 송중기 이혼으로 박보검도 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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