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VS 하성운 VS 강다니엘 7월 중 컴백...활동 시기 겹치며 선의의 경쟁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 하성운, 강다니엘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꽃 튀는 삼파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CIX 공식 SNS 컴백 티저

먼저 배진영이 속한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CIX 측은 오늘 27일 0시 CIX(BX, 승훈, 용희, 배진영, 현석)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EP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데뷔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7월 23일 정식 데뷔하는 CIX는 앨범 발매 하루 뒤인 7월 24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출처: 하성운 SNS - 두번째 미니앨범 컴백 티저

오는 7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 예정인 가수 하성운은 지난 2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BXXX’의 두 번째 포토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하성운은 운무가 자욱하게 내려앉은 새벽 강가에서 고요한 새벽 분위기를 느끼고 있는 모습니다.

컴백에 앞서 도쿄를 시작으로 자카르타 팬미팅까지 마무리한 그는 “자카르타 팬미팅을 마지막으로 하성운 1st FANMEETING 'My Moment' 아시아 투어가 끝이 났습니다. 함께해주신 하늘들과 함께한 추억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출처: 강다니엘 SNS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강다니엘은 7월 말 솔로 컴백을 예고했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 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솔로 데뷔 시점을 7월 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녹음실을 배경으로 '끝'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려 컴백을 예고하고, '다시 시작'이란 문구를 붙인 안무 연습실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작업에는 히트 작곡팀 디바인채널의 CEO이자 대표 프로듀서인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해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에 힘을 실었다.

강다니엘은 조만간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안무 및 프로모션 콘텐츠에 대한 준비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워너원 출신 세명이 비슷한 시기 컴백을 예고하면서, 비슷한 시기 활동하는 선의의 경쟁 구도를 이루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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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배진영 VS 하성운 VS 강다니엘, 7월 컴백 예고, 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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