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백종원 유튜브 7번째 음식 '백종원 양파볶음'이 업로드됐다.

총 2편으로 제작된 '백종원 양파볶음' 동영상은 지난 23일 1편에 이어, 25일 2편이 게시되었다.

'양파 농가를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두 개의 동영상 중, 1편은 양파 손질과 보관법에 대한 내용이었으며, 2편에는 본격적으로 '양파볶음'을 만드는 과정이 담겨있다.

'백종원 양파볶음'은 요리 자체를 반찬으로 먹는 것이 아닌, 다진 마늘이나 다진 생각처럼 다른 요리에 양념으로 들어가는 '재료'로,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양파볶음'은 다른 요리에 비해 과정이 매우 간단하다.

우선 양파를 길게 잘라준 뒤, 식용유를 넣고 달군 프라이팬에 볶아주기만 하면 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강불에 빠르게 볶아내는 것이 아닌, 오랜 시간 불 조절을 통해 볶아내야 한다.

처음에는 강불에 양파가 숨이 죽을 때까지(약 10~20분) 볶아준다. 이후 중불로 불을 줄이고 양파가 갈색이 될 때까지(약 40분 정도)를 볶아낸다.

양파의 형체가 거의 없어지고, 양파 껍질보다 짙은 갈색빛을 띠게 되면 불을 끄고 쟁반에 옮겨담아 식혀준다.

양파가 어느정도 식게 되면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면 되는데, 편리함을 위해 얼음곽이나 지퍼백에 한 번 사용할 정도의 양을 담아 얼려주면 '백종원 양파볶음'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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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은 만능 양념", 백종원의 양파 활용법 '양파 볶음' 만드는 법은? 

요리 방법은 간단하지만, 많은 시간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