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으로 7월 2일 화요일에 미국과 동시개봉
웰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과 '제이크 질렌할' 30일 내한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이색적인 팬페스트 예정

 

출처:Chris Delmas /AFP/연합뉴스,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 시사회에 등장한 스파이더맨의 '피터 파커'(톰 홀랜드) 자이언트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지난 26일(현지시간) 할리우드의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Spider-Man: Far From Home) 시사회 레드카펫 위에 스파이더맨의 '피터 파커'(톰 홀랜드) 자이언트가 전시되어 있다.

돌비 극장과 함께 할리우드 블루바드에서 유명한 극장 중 하나인 'TCL 차이니즈 극장'은 아이맥스 상영관을 갖추고 있어 최신 영화를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최신 영화의 프리미어 행사가 있는 날이면 레드 카펫 위에 선 배우들을 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몰려든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미국과 동시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측은 "미국의 경우도 보통 금요일이 공식적인 개봉일이지만,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이례적으로 7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며 "할리우드 영화들이 한국에서 최초 개봉을 하거나 동시 개봉을 하는 경우가 많는데 이번엔 북미 개봉일과 맞추기 위해 개봉일이 화요일로 겹치게 됐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스크린X와 4DX 특별관에서 개봉한다. 스크린X는 정면과 좌우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270도 화면을 통해 스파이더맨의 쿨스윙 액션과 유럽의 멋진 풍경들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4DX도 세계 최초로 한 편 전체에 ‘캐릭터 시그니처 모션’을 적용해 스파이더맨의 싱크로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다이나믹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일상으로 돌아온 '피터 파커'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 오'(제이크 질렌할)와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톰 홀랜드'과 '제이크 질렌할'은 오는 30일에 내한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 팬페스트,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가운데, 곧 개봉 예정 영화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펼쳐질 '피터 파커'의 대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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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봉예정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재등장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피터 파커' 자이언트, 개봉일은?

이례적으로 7월 2일 화요일에 미국과 동시개봉
웰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과 '제이크 질렌할' 30일 내한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이색적인 팬페스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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