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코리아재단, 오는 7월 1~2일 뉴욕서 포럼 열어 한반도 평화 모색
해마다 각지에서 세계코리아포럼 개최

출처=연합뉴스/국제코리아재단, 오는 7월 1~2일 뉴욕서 포럼 열어 한반도 평화 모색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국제코리아재단은 오는 7월 1∼2일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대에서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짚어보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모색하는 제20회 세계코리아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포럼은 ▲ 3·1운동 100주년 한반도 현대사 ▲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체제 구축 ▲ 국제정치경제와 동아시아 ▲ 글로벌 사회 문화의 경계와 상생 통합 ▲ 역사와 시대 ▲ 평화 벨트와 글로벌 공동체 ▲ 코리안 디아스포라 ▲ 종합 토론 등 총 8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코리아재단은 2000년 뉴욕을 시작으로 해마다 히로시마, 베이징, 베를린, 시드니, 알마티 등 전 세계 곳곳을 돌며 세계코리아포럼을 개최해왔다.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다.

이창주 국제코리아재단 상임의장은 "3·1운동 100주년의 숨결과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시대를 고민하는 국내외 전문 논객들을 모시고 다극화 질서와 평화공존 전환 시대의 모델과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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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각지에서 세계코리아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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