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4일 개최되며 마이산 북부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
비보이, 서커스, 국안 관현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 진안군

[문화뉴스 MHN 정영주 기자] 진안군과 전북교육청, 전북도립국악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여름을 여는 1004 콘서트 락'이 오는 7월 4일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마이산 북부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비보이, 서커스, 마술의 사전 버스킹 공연과 '2019 진안홍삼축제 D-100 성공기원 이벤트' 공연으로 꾸며진다.

저녁 7시부터는 국악 관현악을 중심으로 대중가요, 영화 OST 연주, 국악가요 박애리, 색소폰 이정식, B-boy·서커스와의 협연, 무용과 타악의 어울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무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이어, 전주대 태권도 시범단 30명과 무용단이 함께 하는 사물놀이와 태권의 후예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은 군민, 관광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공연은 오감을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여름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줄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진안 마이산을 찾아 소중한 예술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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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여름을 여는 1004 콘서트 락' 개최

오는 7월 4일 개최되며 마이산 북부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

비보이, 서커스, 국안 관현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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