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진천군이 주최하는 '생거진천 문화짱날' 축제가 오는 29일 진천중앙시장을 비록한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27일 개막식을 진행한 '생거진천 문화짱날' 축제는 매달 진행되어, 세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의 색다른 무대를 관람할 수 있으며,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도깨비'를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깨비' 프로그램에는 '길상사 도깨비 산책' 프로그램과 진천중앙시장에서 진행하는 '도개비 놀이', '도깨비 퍼레이드' 등이 있다.

한편, 진천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문화짱날' 축제를 통해 지역에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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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문화짱날' 축제 개최

오는 29일 개최하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도깨비'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