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장애 청소년 대상 '무료 공예교실' 운영
'에코백 만들기', '캘리그래피',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 진행

▲ 주민자치센터 무료 특강 공예교실 운영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특강 공예교실을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 공예교실은 장애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에코백 만들기', '캘리그래피',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료 특강 교실은 주민자치위원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계양산공예사랑모임회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업을 진행했다.

공예교실에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작품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만들어 보니 좋고 둘이 같이하니 더 좋았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특강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사로 참여한 계양산공예사랑모임회 회원들도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수업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이런 교육 기회를 더 많이 갖아야 겠다"고 말했다.

---------------------

인천 계양구, 장애 청소년 대상 '무료 공예교실' 운영

'에코백 만들기', '캘리그래피',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 진행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