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파주, 권혁재 기자] 26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회장 최등규)에서 '제7회 서원밸리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신랑신부들이 주례사를 듣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결혼식 주례로는 가수 최백호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조한, 사미르클라리넷 앙상블 합주(배우 황정민 외 7명), 자전거 탄 풍경이 맡았다.

한편 사회공헌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서원밸리 다문화 가정 결혼식은 서원힐스 남코스로 가는 터널(아모르 레인보우 터널)에서 진행돼 매우 이색적이고 모태를 연상시키는 의미 있는 결혼식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최등규 회장은 이들 가정이 3자녀를 낳고 대학에 진학하면 대학 장학금도 후원해 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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