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정보

출처: 남자친구/'차수현'역 송혜교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송중기와의 이혼 조정이 갑자기 공개되면서 송혜교도 함께 연일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데뷔한지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등장하는 작품마다 연기와 미모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송혜교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최근 작품은 2018년 결혼 이후 컴백했던 드라마 '남자친구'이다. '차수현'역으로 분했던 그는 상대 배우 박보검과의 극 중 로맨스로 다시금 화제가 되었다. tvN 수목극 사상 첫 회 8.7%라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여 송혜교만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바로 이전 작품은 현재 남편인 송중기를 만나게 해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이다. 태양의 후예는 스타 작가라고 불리는 김은숙 작가와 김원석 작가가 참여하고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극 초반부터 종영까지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출처; 태양의후예/'강모연' 역 송혜교

길었던 배우 생활 만큼 그녀의 필모그래피 또한 탄탄하게 쌓여왔다. 1996년 중학생이던 그는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으로 입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으며, 출연했던 작품 중 많은 작품들이 큰 인기를 모았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오혜교'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이후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드라마 '가을동화'에서는 청순가련한 비련의 여주인공의 역할을 맡아 첫 주연작에서 40%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출연하는 작품마다 부러워할만 한 멋진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동화'에서는 원빈, 송승헌과 함께 출연하였고, '올인'의 상대 배우 이병헌과는 실제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풀하우스'에서는 비(정지훈)와 호흡을 맞췄으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조인성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는 강동원과 연기하여 당대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2013년에는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에 캐스팅되어 중국 근대사 속 중국 국민당 군관의 아내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출처: KBS 연기대상/대상 수상한 송혜교

송혜교는 지난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태양의 후예 '강모연'역으로 대상을 수상하여 연기력 또한 입증했다. 또한 소아암 환우, 아름다운 재단 등에 기부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송혜교는 1982년생으로 올해 37세이며, 키는 161.4cm이다. '남자친구'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그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기작으로는 이주영 감독의 영화 '안나'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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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STAR] '남자친구', '태양의 후예' 송혜교 나이, 키, 차기작,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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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남자친구, 태양의 후예, 차기작,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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