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욱' 정보

출처: tvN/'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지난 달 말 인기리에 종영한 '그녀의 사생활'에서 '라이언 골드'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김재욱'의 차기작이 기대된다.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그의 필모그래피를 간단히 돌아본다.

가장 최근 출연작인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데뷔 후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서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사생활'은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인 김성연 작가의 '누나팬닷컴'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완벽해 보이는 큐레이터 '성덕미(박민영 분)'가 비밀리에 아이돌 그룹 멤버를 덕질한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라이언 골드' 역을 맡은 김재욱과의 러브라인이 화제가 됐다. "어른로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과 함께 김재욱은 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금사자'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출처: iMBC/'커피프린스 1호점' 김재욱

첫 작품은 아니지만 김재욱의 초반 출연작 중 단연 화제가 된 작품은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다. 잘생긴 꽃미남 알바생들이 서빙을 한다는 컨셉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을 운영하는 사장 '최한결(공유)'와 남장을 해 알바를 시작했던 '고은찬(윤은혜 분)'의 메인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 때 김재욱은 '커피프린스 1호점'의 알바생이라는 조연으로 등장했지만 주인공들 못지 않게 '알바생 꽃미남 3인방'으로 주목을 받았다. 극 중에서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는데, 이는 어렸을 때 일본에 거주했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16년 출연작인 영화 '덕혜옹주'에서는 덕혜옹주의 남편 '소 다케유키'라는 일본인 역을 맡기도 했다.

 

출처: 매니지먼트숲/배우 김재욱 프로필

2002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로 첫 데뷔를 치른 김재욱은 가장 최근 작 '그녀의 사생활' 이전에는 '손 the guest(2018)', '보이스(2017)', '사랑의 온도(2018)' 등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화 또한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는 중이다.

김재욱은 1983년생으로 올해 36세이며, 183cm의 큰 키로 모델 출신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여자친구는 소속사에 의하면 공식적으로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 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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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STAR]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나이, 여자친구, 키, 필모그래피

배우 '김재욱' 정보

김재욱, 그녀의 사생활, 나이, 여자친구, 키, 필모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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