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7월 1일부터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동도서관은 45인승 버스 이동도서관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균등한 독서문화 혜택을 주기 위해 3천여권의 신간위주의 장서를 버스에 싣고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하반기 이동도서관은 노선을 추가해 운영한다. 기존 아파트 단지와 함께 학생 수 100명이하의 정보소외지역 학교가 다수 포함된다. 노선에 포함되는 학교는 관대초, 영인초, 신화초, 도고초, 선장초이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동도서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 활동을 전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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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이동도서관’운영, 아산시립도서관

학생수 100명이하, 정보소외지역 학교도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