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차기 접전끝에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힘겹게 승리
브라질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

출처:코파아메리카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코파아메리카 개최국 브라질은 28일(한국시간) 파라과이와 2019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8강전을 치렀다. 브라질은 간판 골잡이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대회 개막 일주일 전인 지난 8일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 된것에 전문가들은 공백이 생겼다고 지적했지만 끝내 승리했다.

 

출처:연합뉴스제공

브라질은 2019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8강에서 '파라과이 징크스'에서 벗어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28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그레미우 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대회 8강전에서 수적우세에도 불구하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이 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 2007년 이후 12년 만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객관적 전력에서 브라질이 우위지만 파라과이만 만나면 지긋지긋한 징크스에 시달렸다. 브라질은 이 대회 2011년과 2015년 2회 연속으로 8강에서 파라과이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패해 탈락했다. 

 

출처:베스트일레븐

그리고 오는 29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브라질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의 2019 코파아메리카 8강전을 치루게 된다. B조 조별 라운드에서 1승 1무 1패(승점4) 2위로 토너먼트에 합류한 아르헨티나는 A조 2위(1승 2무) 베네수엘라와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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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브라질 극적인승리...파라과이전 징크스 탈피

승부차기 접전끝에 가는 접전 끝 4-3으로 힘겹게 승리
브라질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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