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28일부터 온라인(로또)복권 판매인 모집 신청이 시작됐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는 7월 29일 오후 6시까지 동행복권 온라인(로또)복권 판매인 711명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세대주 등의 우선계약대상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어느 하나에 속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신규모집은 온라인복권 판매점 감소에 따른 국민의 복권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복권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효율적 관리 차원에 따른 것이라고 ㈜동행복권 측은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 지역별 인구 수, 판매액 등 시장규모를 고려해 일부 지역은 제외됐다. 

신청은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판매인 선정은 7월 30일 저녁 6시 전산 프로그램으로 시・군・구별 무작위 추첨으로 이루어지고, 추첨일로부터 10일간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당첨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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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홈페이지 판매점, 판매인 모집...신청 방법은?

오는 7월 29일까지 전국에서 711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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