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즐거움이 2배 인천평생학습관 토요가족극장 운영

출처 : 인천평생학습관, 평생학습관 토요가족극장

[문화뉴스 MHN김인규 기자]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7월을 맞이해 가족 애니메이션 3편과, 별별씨네마 1편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다목적강의실에서 상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6일 ‘스페이스 치킨: 마법 부적의 비밀’를 시작으로, 13일 괴물 강아지로 변한 맥스를 빅터 박사가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몬스터 맥스’, 20일 아빠처럼 용감하고 씩씩한 물떼새의 리더가 되고 싶지만 나는 것이 두렵기만 한 소심한 꼬마새의 모험을 다룬 ‘플로이’를 상영한다.

27일에는 다양성 영화를 상영한 후 큐레이터가 해당 영화를 해설해 주는 별별씨네마가 운영되며, 이번 달에 선정된 영화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이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미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대법관으로 법을 통해 불평등한 세상을 평등한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보고 희망찬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가슴 뿌듯한 영화이다.

인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유아와 아동을 위한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다양성 영화를 상영한 후 전문 큐레이터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문화영역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평생학습관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목적강의실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평생학습관 어린이자료실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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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즐거움이 2배 인천평생학습관 토요가족극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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