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제' 박효신, 4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
이혼소식에 송중기 생가 화제, "태양의 후예 사진 사라져..."
2년전 예상한 송송부부 이혼?, 사주논리여행 블로그 화제
[문화뉴스 MHN 오지현 기자] 6월 28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박효신', '송중기 생가', '사주논리여행',
해당 키워드들은 어떠한 이유들로 급부상하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
▲ 박효신 4억 원대 사기혐의
'발라드 황제' 가수 박효신이 전속계약을 빌미로 한 4억 원대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사업가 A씨는 지난 27일 오전 서부지방검찰청을 통해 고소를 진행하였다.
소장에 따르면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미끼로 지난 2014년 11월 자신이 탈 벤틀리(약 2억 7천만 원)와 모친이 탈 벤츠 승용차(약 6천만 원), 손목시계(1천 400만 원)을 A씨에게 받았으며,
이후 여섯 차례에 걸쳐 5천 800만 원을 빌려가는 등 총 4억 원 이상을 편취했다.
법률사무소 우일은 "박효신은 고소인이 설립하려는 기획사와 계약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돈과 금품을 가져갔으나, 이전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되는 2016년 자신들과의 전속계약을 미루다 결국 글러브엔터테인먼트랑 계약했다"며 "약속 불이행을 따져 묻는 A씨에게 '어쩔 수 없었다'라는 말만 하다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효신의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박효신은 전속계약을 조건으로 타인에게 금전적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송중기 생가
지난 27일 송혜교와의 이혼조정협의를 신청한 배우 송중기의 생가에 특이점이 발견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송중기의 생가는 대전 세정골에 위치해 있으며, 송중기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까지 4대가 함께 했던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송중기가 배우로서 성공을 거두고 인기를 모아가면서, 지난 2017년 송중기의 아버지는 '송중기 박물관'으로 꾸며 대중에게 개방했고, 해당 공간에는 실제 크기의 입간판 사진들과 송중기의 성장 과정이 담긴 사진, 송중기가 참여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화제가 된 것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소식이 전해진 이후 송중기의 대표작으로 불리우는 '태양의 후예' 관련 사진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처음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해준 작품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송중기 생가'를 직접 관리해오던 송중기 아버지가 일부러 사진을 치웠다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을 예상했다?", 사주논리여행 블로그 화제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의 파경을 마치 알았다는 듯, 지난 2017년 이들의 이혼 소식을 미리 예견한 사주철학가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사주철학가 이석호씨는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사주논리여행'이라는 블로그에 지난 2017년 9월 9일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의 궁합을 적었다.
해당 글에서 송혜교의 사주를 '배필을 해로할 수 없다'고 적었으며, 송중기의 사주에는 '두 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다. 바람이 많은 겨자거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이게 된다'고 적었다.
이어 '한 번은 결혼을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라는 말을 추가적으로 적었다.
당시에 웃어 넘길만한 글은, 지난 27일 송중기가 송혜과와의 이혼조정정차를 진행하게되면서 대체적으로 들어맞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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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실시간 검색어, '박효신 사기혐의', '송중기 생가', '사주논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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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식에 송중기 생가 화제, "태양의 후예 사진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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