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한국은 물론 일본에 동시 출격해 동반 흥행을 기록 중인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개발사 퍼니파우)의 영웅들은 R~SSR등급으로 구분된다.

태초 등급이 높을수록 최종 육성 시 능력치가 높기 때문에 유저들은 SSR등급 영웅을 얻고자 한다.

때문에 ‘일곱 개의 대죄’에서 리세마라가 필요한지, 핵심 팁은 무엇인지에 대해 유저들의 관심이 높다.

우선, 리세마라란 리셋마라톤의 줄임말(일본 용어)이다.  모바일 RPG, PVP 게임들은 대부분 초반 계정 생성과 튜토리얼 클리어 등을 진행했을 때 계정마다 무작위로 시작 캐릭터라,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캐릭터나 아이템이 좋은 캐릭터나, 아이템 혹은 유저가 원하는 것으로 나올 때까지 계정을 삭제하고 다시 만들어 원하는 캐릭터나 아이템을 얻는 것이다.

‘일곱 개의 대죄’는 세 명의 메인 캐릭터와 한 명의 서브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싸우는 게임이다. 전략적인 캐릭터 운용과 조합도 중요하지만 유용한 캐릭터를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기본 능력치는 낮더라도 스킬 구성이 뛰어난 R~SR등급 영웅도 있다. 특정 상황에서는 SSR등급 영웅보다 더 높은 효율을 보여 등급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R~SR등급 영웅들은 획득 난이도가 낮고, 진화에 필요한 재료를 구하기 쉬워 육성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진화를 여러 번 해야 하는 만큼 골드가 많이 필요하지만, SSR등급 영웅과 비교하면 진화하기 수월하다. 

SSR등급 영웅을 뽑아서 육성할지 자신의 상황에 맞춰서 R~SR등급 영웅을 육성할 것인지는 유저의 판단에 달렸다.

일곱개의 대죄 캐릭터들의 등급표 또한 게임의 진행상황과 달라질 수 있으며, 각 유저들의 판단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많은 유저들이 1티어라고 부르는 영웅은 탐욕의 죄 모험가 반, 색욕의 죄 성기사 고서, 나태의 죄 요정왕 킹, 오버파워 헌터 슬레이더, 숲의 수호자 요정왕 킹 등이 있다.

2티어는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 단장 멜리오다스, 숲의 수호자 요정 헬브람, 쿵푸 마스터 격투가 다이앤, 콜렉터 대마술사 멀린, 복수의 화신 요정 헬브람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캐릭터들 있으며,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능력과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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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개의 대죄 등급표, 리세마라 핵심 팁은?

모바일 게임 '일곱개의 대죄' 등급표, 리세마라 필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