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을 맞아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47일간 두류 워터파크를 운영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두류 워터파크는 두류수영장 야외 수영장을 리모델링해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파도 풀, 유수 풀,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와 야외매점, 패밀리 라운지, 피크닉 존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스크린사격장, 네일아트, 스포츠마사지 체험공간 등 부대시설도 운영되며, 주말에는 케이팝 댄스공연 등이 열린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두류 워터파크에 오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면서 더위를 날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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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볼만한곳] 대프리카의 무더위 날리자, '두류 워터파크' 7월 3일 개장

대프리카 무더위 날리자, 두류 워터파크 내달 3일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