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827만 돌파
‘토이스토리4’,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출처:Disney

[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디즈니 실사영화 '알라딘'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4'가 계속해서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6월 29∼30일) '알라딘'은 75만7천95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출처:Disney

 

흥행 역주행을 펼치고 있는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827만1천849명으로, 개봉 39일째인 전날 8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최종 관객 994만명을 불러모은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2018)를 뛰어넘는 흥행 속도이다.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토이 스토리4'는 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60만3천922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 225만869명을 기록했다.

   

출처: 존 윅 3: 파라벨룸

'존 윅3: 파라벨룸'은 이 기간 30만1천96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7만5천803명. 이 영화는 키아누 리브스의 화려한 액션이 돋보인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신작 공세에도 4위에 올랐다. 주말 관객 17만7천305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957만6천740명을 기록했다. 1천만 관객을 돌파할지 주목된다. 이밖에도 '애나벨: 집으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비스트',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마담 싸이코', '마녀배달부 키키'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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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vs픽사, '알라딘','토이 스토리4' 흥행 가속도

'알라딘' 827만 돌파
‘토이스토리4’,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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