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탈모 사진' 실시간 검색어 등장
드라마 관계자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말 나와

[문화뉴스 MHN 한진리 기자] 오늘 1일 '송중기 탈모사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처: 온라인커뮤티니/송중기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보도 이후 두 사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오늘 1일 '송중기 탈모사진'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급격히 확산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송중기 마음 고생 심했나 보다", "탈모가 진행된 것만 아니라 살도 많이 빠진것 같다" 며 이혼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최근 모 연예계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 촬영 당시에도 여러가지 이야기가 쏟아졌다” 며 “송중기가 개인적인 스트레스 탓에 힘들어 했고 탈모도 엄청 심하게 왔다" 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부부관계에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며 말을 아꼈다.

앞서 송송커플은 2016년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고 2017년 10월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1년 8개월여 만에 송중기가 이혼조정신청서를 내며 파경을 맞았다.

이후 출처를 알 수 없는 각종 루머와 지라시가 우후죽순 양산되어 퍼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증권가·연예계 관계자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송중기, 송혜교 이혼 관련 루머들은 SNS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로 퍼져 수십건이 확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라시가 SNS를 타고 해외까지 퍼지는 등 피해가 커지자 송중기와 송혜교 측은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각종 루머와 명예 훼손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조정 사건은 서울가정법원 가사 12단독부(장진영 부장판사)가 담당한다. 서울가정법원은 약 한 달 후 첫 조정기일을 열 전망이며, 두 사람이 이혼의 책임을 두고 다투지 않는다면 오는 8월께 이혼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tvN 주말극 ‘아스달 연대기’에서 '은섬'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송혜교 역시 '남자친구'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안나'를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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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송중기 탈모 사진' 실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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