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첫방송 예정

출처: tvN/'서울메이트'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tvN 예능 '서울메이트'에 오상진과 김소영이 최초 부부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다.

1일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서울메이트3'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울메이트'는 외국인 여행객이 연예인의 집에서 머물면서 한국에서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벌써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서울메이트는 지난 2017년 시즌1,  2018년 겨울 시즌2를 방영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개그맨 김숙, 그룹 샤이니의 키, 배우 장서희·이기우·홍수현이 연예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 붐, 이규한, 유라가 호스트로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시즌은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출연자 최초로 부부 출연으로 화제가 됐다. 함께한 외국인 메이트는 아이 키우는 부모로 알려져 상호 간 공감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고 오상진은 전했다. 현재 임신 6개월인 김소영은 "남편이나 제작진, 메이트들이 굉장히 배려를 많이 해줘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촬영을 통해 부모와 관련한 이야기들, 아이 키우는 것에 관련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특히 "아이가 집에 오니까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스스로 무리할 정도로 움직이게 됐다"고 후문을 밝혔다.

출처: tvN/'서울메이트' 제작발표회

이규한은 전혀 다른 문화와 언어를 쓰는 분들과 집에서 인연을 맺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고, 붐과 유라는 게스트하우스와 외국인 친구에 대한 로망이 출연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시즌3은 집 주인과 손님 간 새로운 '케미(케미스트리)'를 강조"할 수 있도록 "공통점이 많은 분들로 메이트를 초청"했다며 "붐은 카우치서핑 여행객, 오상진-김소영은 부부 메이트 등 어떤 느낌이 있을까 도전해봤다"고 전했다.

'서울메이트'는 1일 저녁 8시 10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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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가 시즌3으로 돌아온다, 오상진-김소영 부부출연

1일 첫방송 예정

서울메이트, 오상진, 김소영, 이규한, 붐, 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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