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과 열로 자극받은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병풀추출물
‘시카’라고 불리기도... 최근 화장품 업계 트렌드 성분

출처: 중국농업출판사

[문화뉴스 MHN 최윤진 기자]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피부 건강 고민도 커져가고 있다. 뜨거운 햇빛은 자외선과 열로 피부에 자극을 주어 기미, 탄력 저하 등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피부 장벽을 무너트려 피부 손상을 야기하는데, 이러한 피부 손상을 막고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이 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병풀추출물이 바로 그 화제의 대상이다. Centella Asiatica라는 학명을 가진 병풀은 CICA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 즉, 우리가 화장품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시카추출물이 바로 병풀추출물이다. 

최근 화장품 트렌드인 병풀추출물은 호랑이연고, 마데카솔 등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에도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피부 재생에 효과적이다. 

항염과 향균, 재생 및 상처회복에 도움이 되며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 탄력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색소 침착을 개선에 도움이 되고 높은 항산화 작용을 해 화장품 등에 많이 사용된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도 나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해당 방송에 출연했던 뷰티 전문가 피현정은 병풀추출물을 일반 수분크림과 섞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동시에 병풀추출물을 과다 사용하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며 적정량 사용을 권장했다. 병풀추출물은 수분크림 대비 최대 10% 이하로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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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효과 탁월한 ‘병풀추출물’... 여름철 피부 관리에 효과적
자외선과 열로 자극받은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병풀추출물
‘시카’라고 불리기도... 최근 화장품 업계 트렌드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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