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 치맥 페스티벌
붉게 물들이다, 논산 토마토 페스티벌
물과 숲이 주는 휴식, 정남진 물축제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여름 휴가 시즌인 7월을 맞아 전국의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열릴 예정이다.
 
▶ 2019 대구 치맥 페스티벌
 
출처=대구치맥페스티벌홈페이지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치킨과 맥주를 테마로, 한국치맥산업협회가 대구에서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 까지 5일 간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되어온 전국의 치맥 매니아가 모이는 대한민국 유일 치맥 페스티벌로, 대구시 두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버스킹, 포크 콘서트 등 각종 다양한 무대와 전시를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들은 무대를 즐기며 여러 종류들로 준비된 맥주와 치킨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다.

‘시민참여 EVENT’, ‘도전! 치맥스타’ 등 일반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보다 페스티벌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 붉게 물들이다, 논산 토마토 페스티벌
 
출처=논산 토마토 페스티벌 홈페이지

국내 최대 토마토 주산지인 논산시 상월면 상월로에서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토마토 축제’가 개최된다.

‘논산 토마토 페스티벌’은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스페인 토마토 축제와 물총축제를 콜라보한 페스티벌로, 토마토 던지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토마토를 주제로한 요리 만들기, 토마토 샴페인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K-pop 무료 콘서트와 다양한 버스킹, EDM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물과 숲이 주는 휴식, 정남진 물축제
 
출처=정남진 장흥 물축제 홈페이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장흥 탐진강 및 변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정남진 물축제가 열린다.

야외풀장, 뗏목, 카누, 우든보트, 수중자전거,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체험을 비롯해 지상 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락 풀파티, EDM 워터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글루 체험, 친환경 전기차 타기, 전통놀이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또한 참여할 수 있다.
 
--------------------------------------------------------------
2019 대구 치맥 페스티벌
붉게 물들이다, 논산 토마토 페스티벌
물과 숲이 주는 휴식, 정남진 물축제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