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를 추천한다.

넷플릭스 영화 추천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요즘 무더운 날씨로 인해 돌아다니는 휴가 보다는 호텔에서 편하게 쉬면서 영화를 시청하면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를 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호캉스가 아니더라도, 여름 방학 혹은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내 방구석 1열에서 넷플릭스 영화 시청하는 것은 어떨까 제안해본다. 지금부터 넷플릭스 영화 추천을 시작한다.

출처 소니픽처스코리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장르: 드라마, 멜로, 로맨스|2018.03.22 개봉|132분
출연 :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아미라 카서 등

1983년 이탈리아의 열 일곱 소녀 엘리오는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쬐는 가족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오후, 스물 넷 청년 올리버가 아버지의 보조 연구원으로 찾아오면서 여름의 모든 날이 특별해지기 시작한다. 엘리오의 처음이자, 올리버의 전부가 된 그 해, 여름보다 뜨거웠던 사랑이 펼쳐진다. 

책 '그해, 여름 손님'을 원작으로 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첫사랑 영화의 마스터피스'라는 평을 받으며, 전세계 영화제 70관왕, 아카데미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유수 매체 올해의 영화에 선정되었다. 작품상, 각생상, 주제가상, 주연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더하며 영화 팬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출처 넷플릭스,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감독: 조 벌링거|장르: 범죄, 스릴러|2018.05.03 개봉|108분
출연 : 잭 에프론, 카야 스코델라리오, 할리 조엘 오스먼트 등 

영화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는 최악의 연쇄살인마 테드 번디를 사랑한 여자 친구가 그의 충격적 실체를 알게 되면서 겪는 갈등을 그려낸 영화이다. 테드 번디의 잔혹한 범죄를 재구성한 다큐멘터리 시리즈 '살인을 말하다: 테드 번디 테이프'를 연출한 조 벌린저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테드 번디는 1970년대 미국에서 악명을 떨친 범죄자로 수십명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해 '연쇄살인범'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탄생시킨 인물이다. 

테드 번디는 선한 외모와 명문대 법대생이라는 조건으로 여성들의 호감을 얻은 후 살해했으며, 그의 범죄가 밝혀진 이후, 같은 이유로 '연쇄살인의 귀공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그에 빠진 사람들은 팬레터를 보냈고, 감형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까지 별였으며, 논란은 그의 사형 집행이 있을 때까지 끊이지 않았다. 

출처 넷플릭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감독: 수잔 존슨|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2018.08 개봉|99분
출연 : 노아 센티네오, 존 코베트, 라나 콘도르 등

지금까지 다섯 명의 남자를 짝사랑만 해 온 라라진은 자신의 마음을 몰래 편지로만 남겨두어 침대 밑에 보관한다. 하지만 어느 날 그들에게 썼던 비밀 러브레터가 발송되면서 아슬아슬한 연애 소동이 시작됐다. 라라 진은 언니의 남자친구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피터와의 계약 연애를 시작하고, 라라 진은 피터와 진실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베스트셀러인 제니 한의 영 'Young Adult'를 원작으로 했으며, 러블리한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넷플릭스의 대표 인기 영화로 시즌2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내 방구석 1열에서 시청하는 넷플릭스 영화-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나는 악마를 사랑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