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울에 단 하나밖에 없는 정규 18홀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이 21일 개장했다.
 
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어린아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원에 골프 게임요소를 더한 새로운 스포츠며 규정은 일반 골프와 같다.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은 노을공원 9번 잔디광장(22,000㎡)에 2010년 5월 5일 최초 개장했다. 30m(파3)에서 최고 100m(파5) 코스로 전반 9홀, 후반 9홀 등 18홀로 구성되어 서로 다른 난이도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특히 이곳은 파크골프장 설치 기준에 맞춰 조성된 서울 내 하나밖에 없는 정규 18홀 파크골프장이다.
 
이용방법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나 소요시간을 고려하여 마지막 입장시간은 오후 4시 2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문화뉴스 신일섭 기자 invuni1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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