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식 공간, 취사존 개장
폭염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시흥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옥구공원, 갯골생태공원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시흥시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 규제완화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왕동 옥구공원 21면 및 장곡동 갯골생태공원 21면에 취사존을 조성해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6일 개장일을 시작으로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매일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용신청은 '시소’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하면 된다. 잔여석 발생 시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취사존 이용을 위한 물품은 지참해야 하며,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한 취사가 가능하다. 시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테이블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9년은 시범사업으로 취사존 이용자 및 시민분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취사존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공원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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