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로 보령,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 보령시, 여름 성수기 석탄박물관, 스카이바이크 연장 운영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보령시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지난 1일부터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석탄박물관과 스카이바이크를 8월 말까지 쉼 없이 운영하고, 주말에는 연장 운영키로 했다.

‘보령스카이바이크’는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설치,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조성됐으며,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해안으로 연결한 왕복 2.3km 복선 구간을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 자전거 체험으로 약 40분간 서해바다와 대천해수욕장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60일간 휴무 없이 운영함과 동시에 오후 7시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2일 정식 재개관한 ‘보령석탄박물관’은 리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최신식 시설과 이용객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석탄 관련 영상 시청각실, 대형 식물군 디오라마, 석탄의 기원과 이용역사, 충남 탄전의 역사, 광부의 하루, 광산 장비 등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국내 최초로 대형 인터랙티브 체험시설을 갖춰 광부체험을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학습의 장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나,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각각 오후 7시까지 1시간을 연장해 운영하고,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44일간은 휴무 없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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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석탄박물관·스카이바이크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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