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S씨어터에서 선보이는 첫 ‘온쉼표’ 컨템퍼러리 발레 '콤비네이션(Combination 3)'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피아노, 일렉트로닉 기타, 드럼 라이브 연주와 11명의 무용수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움직임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의 대표 레퍼토리 ‘Combination‘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 작품

출처: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컨템포러리 발레 '콤비네이션(Combination 3)'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오는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첫 '온쉼표' 프로그램으로 컨템퍼러리 발레 '콤비네이션(Combination 3)'가 공연된다.

세종문화회관이 기획하여 2007년부터 12년간 지속되고 있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 천 원의 행복 시즌 2 '온쉼표'는 우수한 공연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양희경, 피아니스트 백혜선, 서울시향, 서울시합창단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연일 높은 경쟁력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온쉼표 컨템퍼러리 발레 '콤비네이션'은 지난해 개관한 세종S씨어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쉼표 프로그램인 데다가 기존과는 차별화된 콘텐츠가 더해져 주목받고 있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온쉼표 '콤비네이션'은 차세대 발레 안무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성민을 중심으로 창단되어 국립발레단, 스페인 국립무용단 출신의 기량 높은 무용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이 출연한다. 클라우드 나인은 대중에게 친숙하면서도 예술성 높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의 대표 레퍼토리 ‘Combination’ 시리즈는 지난 2014년 무용과 음악의 만남 초연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 제8회 대한민국발레축제에서 'Combination 2'를 선보이며 “가장 젊은 스타일의 작품”, “무용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앞으로 김성민 안무가의 작품은 무조건 믿고 볼 수 있다는 신뢰감을 얻었다” 등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콤비네이션'은 30분이었던 작품이 70분에 가까운 라이브로 진행되어 기존 피아노 라이브에서 일렉트로닉 기타, 드럼을 추가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음향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에 맞게 무용수 또한 2배에 가까운 11명의 무용수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움직임으로 관객들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온쉼표 프로젝트는 장소, 공연 등 많은 면이 바뀌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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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받은 시리즈의 마지막... '온쉼표' 컨템퍼러리 발레 '콤비네이션(Combination 3)'

세종S씨어터에서 선보이는 첫 ‘온쉼표’ 컨템퍼러리 발레 '콤비네이션(Combination 3)'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 차별화된 기획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피아노, 일렉트로닉 기타, 드럼 라이브 연주와 11명의 무용수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움직임
프로젝트 클라우드 나인의 대표 레퍼토리 ‘Combination‘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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