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경수, 홍준표, 박원순 뒤이어

출처: 리얼미터/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추세

[문화뉴스 MHN 김예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제치며 차기 대선주자 가운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고 2일 리얼미터는 전했다.

지난달 24~28일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2천504명을 대상(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으로 했으며, 이낙연 국무총리가 21.2%의 선호도로 차기 대선 주자 중 1위를 기록했다.

황교안 대표는 연달아 다섯 달 동안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1위였으나, 다시금 이낙연 총리에게 1위를 내주게 됐다. 이낙연 총리의 선호도는 지난 몇 달 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뒤이어 이재명 경기지사 9.3%, 김경수 경남지사 6.2%,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5.8%, 박원순 서울시장 5.3% 순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심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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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21.2%로 차기 대선 주자 1위... 황교안 20.0%

이재명, 김경수, 홍준표, 박원순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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