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문화 공존, 개관시간 연장, 인문학 특화

▲ 율하도서관개관 1주년 행사 모습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김해시는 개관 1주년을 맞은 율하도서관이 서부권 최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서부문화센터 내 율하도서관은 3개 자료실과 강의실, 독서동아리실, 세미나실, 전시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료실 인테리어를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해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구성, 일상에 지친 삶을 재충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많은 시민의 숙원이던 개관시간을 연장해 낮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힘든 시민들이 저녁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율하도서관은 인문학 특화 도서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인문, 독서 위주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기별로 운영하는 율하아카데미를 비롯해 방학특강, 체험형 동화구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다른 도서관과 차별화한 특화된 내용으로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MHN김해] 김해율하도서관 서부권 최대 문화공간 자리매김

책-문화 공존, 개관시간 연장, 인문학 특화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