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이즈의 2019 정기연주회 'ROMANTIC & PASSIONE, 낭만 그리고 열정'
멘델스존과 피아졸라의 곡을 콰르텟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출처: 콰르텟 이즈, 2019 콰르텟 이즈 정기연주회 '낭만, 그리고 열정' 포스터

[문화뉴스 MHN 김민송 기자] 오는 7월 6일 팀 콰르텟 이즈가 여름 맞이 대전 청소년, 시민, 음악 애호가를 위한 음악회 'ROMANTIC & PASSIONE, 낭만 그리고 열정'을 개최한다.

콰르텟 이즈는 네 사람으로 편성된 밴드나 연주를 뜻하는 음악 용어 '콰르텟'에 'Enjoy Art music! Satisfy your soul, Elevate your life!'의 약자를 더한 것으로, '쉬움, 편안함'이란 뜻을 가진 단어 'Ease'처럼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음악을 통해 마음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품고 지난 2017년 창단된 팀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유나와 이다현, 비올리스트 라윤희, 첼리스트 전예린을 멤버로 조화로운 하모니를 연주하는 그들은 대전다문화학교 개교 5주년 행사 초청 연주를 시작으로 A.H.C.P 대전 앙상블 페스티벌, 대전시립박물관 대전음악제, 세종문화재단 맘나들이 음악회, 대전문화재단 들썩들썩 원도심 연주, 천안독립기념관, 대전 현충원 의병제 등 활발한 초청 및 기획공연으로 많은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두 작곡가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의 시작을 여는 멘델스존의 현악 4중주 2번 A단조는 후기 베토벤 사중주에서 많은 영감을 받아 1827년 10월 작곡된 멘델스존의 첫 번째 현악사중주이다. 먼저 작곡됐지만 현악사중주 1번보다 늦게 출판되어 2번 A단조 현악사중주로 불리게 되었다. 이어서 연주되는 피아졸라 작품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는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곡으로, 자유분방한 탱고 음악으로 바꾸어 놓아 '탱고의 황제'라고 불리는 피아졸라의 독창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콰르텟 이즈의 2019 정기연주회 '낭만, 그리고 열정'은 오는 7월 6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콰르텟 이즈, 오는 7월 6일 정기연주회 '낭만, 그리고 열정' 개최

콰르텟 이즈의 2019 정기연주회 'ROMANTIC & PASSIONE, 낭만 그리고 열정'
멘델스존과 피아졸라의 곡을 콰르텟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