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재혼 후 같은 해 5월 넷째 득남..현재 제주도 서귀포로 이사
뛰어난 미모에 넓은 이해심까지 겸비

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쳐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던 임창정이 아들들과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임창정이 출연해 네 명의 아들과 18세 연하 아내와 함께 제주 서귀포시로 이사한 근황을 보여주었다. 임창정은 자신의 스케줄로 인해 아내가 이사의 대부분을 책임졌다며 미안한 감정을 내보였다.
 
새로 이사한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임창정의 전원주택은 아직 정리는 덜 됐지만 럭셔리한 외관과 넓은 공간을 자랑해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임창정의 아내는 “임창정이 엄격할 땐 엄격하고 풀어줄 땐 풀어준다”며 “아이들이 잘 따를 수밖에 없는 아빠다”라며 다둥이 아빠이자 남편 임창정을 치켜세우기도 했다.
 
가수 임창정은 올해 나이 47세로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를 했다. 임창정은 2006년 골프선수 김현주와 결혼했지만 2013년에 이혼했다. 임창정의 이혼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당시 임창정에게는 아들 셋이 있었으며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의 양육권은 임창정에게, 막내아들의 양육권은 전부인에게 돌아갔다.

임창정의 재혼 당시에는, 아내 서하연씨는 18세 연하라는 사실과 더불어 뛰어난 미모를 가져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직업은 요가 강사로 임창정과 1년 반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1월에 결혼식을 치르고 같은 해 5월 아들을 출산하면서 네 아들의 부모가 되었다.

 
한편, 서하연씨는 남편 임창정씨의 뮤직비디오에도 특별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그의 측근들은 아내 서하연씨에 대해 “임창정이 힘든 일을 겪던 시기에 곁에서 묵묵히 도와주고 이해하고 받아줬다”며 “18살 연하지만 오히려 그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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