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미세먼지 보통... 제주는 장맛비 소식 '내일날씨 최고기온'

[오늘 날씨] 미세먼지는 보통, 제주는 장맛비 소식 '다른 지역은?'

오늘 날씨는 전국이 맑겠다. 일부 중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더위가 예상된다.

서울은 31도까지 오르겠고, 대구, 춘천 등의 최고기온은 33도로 예보됐다.

강원 영서지역과 대구·경북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울산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 충북·부산 지역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이 나타나겠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일 전망이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영남지역에 대기가 정체하면서 국내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올 수 있다.

제주도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에 장맛비가 올 전망이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출근길에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제한될 수 있다.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5m로 예보됐다.

한편 목요일인 4일 일부 지역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17∼21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겠으나 낮 기온은 27∼34도까지 올라 평년(25∼29도)보다 덥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까지 오르겠다.

대구 등 일부 경북지역과 홍천 등 강원 일부 지역은 최고 34도까지 오르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부산·울산 지역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대기 정체로 국내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해당 지역의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 밖의 지역은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해,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남해, 동해에서 0.5∼2.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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