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진현목 기자] 멀지않은 미래, '미믹'이라고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게된다. 빌 케이지(톰 크루즈)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전쟁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갑자기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아침의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포스터에 있는 '죽어야만 강해진다' 라는 의미가 여기에 있었다.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에 갇히게 된 것이다. 이 능력을 활용해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부터 멸망 위기에 놓인 인류를 지키기 위해 절체절명의 상황을 이겨내는 이야기이다.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일본 만화인 '올 유 니즈 이즈 킬'(ALL you Need is Kill)을 모티브로 탄생한 영화다. 만화 '데스 노트'의 작가로 유명한 오바타 타케시의 작품이기도 하다.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평론가들이 원작과 비교해 볼 때 아쉬운 점이 많다고 할 만큼 많은 사람이 원작 만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에서 470만 관객을 모은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속편이 기대되는 작품중 하나이다.지난 2019년 3월 1일(미국)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영화 배급사 워너브러더스가 '엣지 오브 투모로우' 속편 제작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끈 만큼 속편 제작이 기대되는 작품 중 하나이다. 1편에 이어서 2편도 더그 라이만 감독이 맡을 전망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2' 개봉된다면 전 작품만큼 SF의 볼거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얼마나 많은 흥행을 이어나갈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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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원작 작가는 누구?...기대되는 속편

원작 작가는 만화 '데스 노트'의 작가로 유명한 오바타 타케시
'엣지 오브 투모로우' 기대되는 속편